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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없는 입담.. 솔직한 서비스.. 2005-01-28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려운가 봐요. 손님들 얼굴이 전처럼 밝지 않아요.
나무 탁자 위의 빈 그릇을 치우면서 사무직원으로 보이는 손님에게 걱정스런 얼굴로 말을 건넸다.

나도 회사에서 그만두면 라면 가게 하나 차려야겠...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나만의 음식 2005-01-03 
자기만의 메뉴를 개발한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장사와 생활을 분리시켜서 생각하니 그런 발상이 나오는 것이다.
혹시 다른 집에서는 먹지 않는 자기 집만의 고유 음식이 있는가?
가문 대대로 ...
틈새나라의 말-두번째 이야기 2004-12-29 

틈새의 주 고객은.. 20대 여자 손님들이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여자 손님들이 은어를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류의 여자 손님들도 많다.


입... 그거 있잖아요... 입에 담기도 험한 거... 말 좀 순화해...
틈새나라의 말-첫번째이야기 2004-12-10 
틈새엔 틈새만의 언어가 있다.
마치 암호를 대야 문을 열어주는 비밀지대처럼 틈새만의 암호를 해독해야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파인애플, 오리방석, 입걸레, 빨계떡........................


분...
주방은 주인이 지킨다 2004-12-08 
주방장이 자주 바뀌는 가게는 손님도들쭉날쭉이다.
주방장의 손맛이 좋아 찾아왔던 손님들이 주방장이 교체돼 맛이 달라지면 발길을 끊는 것이다.


소규모 점로의 경우 중인이 주방장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라면회사 빨계떡 흉내내기 2004-10-23 
라면회사는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얻을까?

장사 초기에 이런 의문을 가진 적이 있다.
그것은 장사를 계속 하면서 궁금증이 풀렸다.
라면의 원조격인 일본, 라면이 잘 팔리는 가게들...
그 중에서도 우리 가게가 라면 ...
나만의 메뉴를 개발하라 2004-10-22 
이 세상에 2등만 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그런사람이 있다. 그것도 아주 많다....
잘되는 음식점을 그대로 따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그들이다....
다른집 음식 맛을 아무리 흉내내도 똑같이 만드는 건 불가...
주인이 왕이다 2004-09-15 
세상에서 가장 구태의연한 말이 손님은 왕 이라는 말이다.
상인이 자려놨는데 왕 노릇은 손님이 하다니 말도 안 된다.
나는 주방 앞에 이렇게 써 붙여 놨다.

주인이 왕이다

이 표어를 보고는 손님들은 모두 한마디...
돈보다 사람이 먼저다 2004-09-15 
돈에 집착하면 돈이 떠나고 사람에 관심을 두면 사람이 붙는다
내가 살아오면서 느낀 귀중한 원리 중 하나다..


장사를 할 때도 돈을 목표롤 삼으면 돈이 붙지 않는다.
마음을 바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면 주위에 사...
라면으로 읽는 일본 2004-08-18 
내가 아직도 기다리는 그 손님은......바로 그 가을 우리집에 찾아왔다..


가게 문을 닫으려고 바닥을 쓸고 있었다.
나는 밤 10시 이후에는 손님을 받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있다
그래서 아무리 숨을 헐떡거...
가게는 작게.. 장사는 넓게.. 2004-08-18 
우리집 고객은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에 쫙 깔렸다....

미국에도 있고 유럽에도 있다..
한국에서 빨계떡을 즐겨먹던 손님들이 유학을 가거나 이민을 간 후에도 우리집을 잊지 못해 다시 찾아온다.
일본인 중에도 단골...
라면 한 그릇에 3만원?? 2004-07-15 
틈새에 처음 온 손님은 백이면 백 다 놀라는 게 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라면값이다.


정말 3만원 맞아요? 순진한 표정으로 되묻는 손님들은 보면 너무 재밌다.

야 넌 그것도 모르냐. 그것도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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